bhc뿌링클, 치즈볼 단짠 조합 (배달음식 리뷰)
안녕하세요 집남이입니다. 저는 치킨 브랜드 중에서도 처갓집, 교촌, bhc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bhc 뿌링클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한 번씩 그 뿌링클 소스가 생각나서 시켜먹곤 합니다. ㅋㅋ
뿌링클과 치즈볼, 콜라까지 다 합쳐서 24,000원 들었네요~ 요새 치킨가격이 사이드 하나만 시켜도 거의 삼만 원 근접이라 갈수록 부담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ㅠㅠ
bhc치즈볼은 5개 들어있습니다~ 예전에는 치킨만 시키고 했는데 한번 맛 본 뒤로는 늘 치킨 시킬때 치즈볼 시키는 게 국룰이 되어버렸습니다.
bhc 1등상품이죠 뿌링클 치킨! 치킨에 붙은 짭짤한 시즈닝이 정말 매력적인 치킨인데 전 요게 너무 많아 심하게 간이 쌔서 소스에다 거의 담가서 먹는 수준이에요 ㅋㅋ. 얼마 전에 보니 로젤 치킨이라고 로제치킨에 젤리랑 같이 곁들여 먹는 멕시카나나 하던 실험 치킨을 bhc에서 냈던데 bhc 본질을 잃지 마라....
뿌링클 치킨보다 더 좋아하는 뿌링클 소스! 전 뿌링클소스 특유의 요거트맛이 너무 좋아요 짠맛을 중화시켜주는 담백하고 상큼한 맛이랄까요. bhc 다른 종류의 치킨을 시키더라도 뿌링클 소스도 치즈볼과 함께 꼭 시키는 사이드가 돼버렸죠
요즘 각 치킨 프랜차이즈마다 치즈볼이 사이드로 거의 다 있는데 저는 크림치즈가 든 치즈볼은 정말 싫어하는데 bhc치즈볼은 모짜렐라치즈라 먹을 때마다 쭉 늘어나고 훨씬 더 고소해서 좋습니다! 크림치즈 치즈볼은 뭔가 느끼한 치즈라 한 두 개 먹으면 질려버려...
닭다리 하나 들고 소스 푹 담가 한입~ 퇴근하고 먹는 단짠 조합의 bhc치킨 덕분에 사는 낙이 생겨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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