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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동래 크로플과 함께 커피 한잔하기 좋은 카페 감몽

동래 크로플과 함께 커피 한잔하기 좋은 카페 감몽 


동래에는 온천천 거리를 따라 온천천 카페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감성 있는 카페가 많은데 이번엔 온천천을 따라가는 카페가 아닌 동래 도심가 안 디저트와 음료의 달콤함을 즐기기 좋은 카페 감몽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동래 크로플 카페 감몽

동래의 번화가인 명륜1번가쪽이 아닌 내성교차로 건너편 동래 시외버스정류소 근처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적당해서 찾기 쉬울 거예요

주소: 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 155번 길 19 1층 101호

영업시간
open: 09:00
close: 21:00
일요일 휴무

전화로 예약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주차는 건물 뒤 쪽 주차타워 이용이 가능하지만 30분 무료 이후 30분당 2천 원 비용이 발생하니 참고해주세요.

 

감몽 외부 사진
동래 크로플 카페 감몽

동래역 건너편을 가면 시외버스정류소 골목길에 위치한 도심가 속 감성을 더한 카페 감몽이 나옵니다~

 

크로플 카페 감몽 베너 사진
크로플 카페로 유명한 감몽

감몽은 음료만큼이나 다양한 크로플로 유명한 카페인데요. 계절 별 시즌 메뉴도 있어 4계절마다 다른 크로플도 먹을 수 있으며 시즌 메뉴가 아니더라도 다른 크로플 메뉴도 맛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감몽 뜻 해석 사진
달콤한 꿈이라는 뜻을 가진 감몽

외관에서는 감몽이라는 상호 뜻이 몽이 들어가 뭔가 자각몽? 꿈과 관련된 느낌은 받았지만 내부에 들어와 보니 감몽의 의미가 달콤한 꿈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메뉴들 만큼이나 상호 이름을 잘 지은 거 같았습니다.

 

크로플 케이스 사진
디저트메뉴와 크로플

케이스 안에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저 영롱한 크로플들이 보이시나요?! 뭘 고를까 고민하다 저희는 브라운 치즈 크로플을 시켰어요~ 디저트가 크로플 뿐만 아니라 티라미수나 크레이프 같은 케이크류도 있으니 나는 크로플이 싫다 하시면 케이크류를 드셔도 될꺼같아요.

 

 

감몽 메뉴판 사진
동래 카페 감몽의 메뉴판

감몽의 특징이 음료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 개인 카페 치고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요즘 신상 개인 카페를 가면 아메리카노가 기본 5천 원에 육박하는 가격인데 감몽은 3,500원이지 뭐예요 그렇다고 타 음료들도 4천 원 중반에서 6천 원대에 형성이 되어있어서 비교적 저렴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감몽 더치커피 원액 사진
감몽의 더치커피

간혹 가다가 일반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더치커피 원액을 사서 집에서 타드시는 분도 많던데 감몽에도 더치커피 원액이 팔더라고요 혹시나 주변에 더치커피 원액을 구매하실 거면 감몽의 더치커피 원액을 사서 한번 드셔 보세요~

 

감몽 내부 인테리어 사진
감몽 내부 인테리어

감몽의 내부 모습은 뭔가 상호 이름처럼 꿈속에서 달콤함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이 생동감 있게 조명과 식물들을 배치시켜 놓았습니다. 여러 가지 조합의 인테리어가 아닌 심플함과 안락함을 주는 카페가 도심 안에는 드물잖아요 ㅜㅜ 특히나 요즘은 좌석들 마저 죄다 등받이가 없어 오래 앉아있으면 몸도 뻐근하고 그런데 감몽은 오래 있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감몽 주문한 메뉴 사진
감몽 아메리카노, 수제레몬청에이드, 브라운 치즈 크로플

주문시킨 메뉴가 짠 나왔는데 요렇게 해서 총 15,000원이 나왔습니다. 먼저 브라운 치즈 크로플을 한입 먹었는데 크로플 맛이 안 느껴질 만큼 치즈를 굉장히 많이 뿌려주셨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따뜻한 크로플의 조합에 치즈가 사르륵 입에서 녹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수제청레몬에이드도 적당한 상큼함에 톡 쏘는 탄산이 만나 크로플과 같이 곁들이니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ㅋㅋ 이상으로 다양한 크로플을 생각보다 저렴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 괜찮은 동래 크로플 카페 감몽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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