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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리뷰 및 임장

20대후반 내집 마련한지 6개월 <대신2차푸르지오> 일상♡

20대후반 내집 마련한지 6개월 <대신2차푸르지오> 일상♡

작년은 코로나로 인해 내 삶이 너무나 많이 바뀌었다. 서면에서 8년 동안 원룸에 자취를 하며
이사만 6번째 가뜩이나 코로나로 인해 바깥생활을 못하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6평 남짓한 원룸에 틀어 박혀있으니 일을 하는 날이 아닌 쉬는 날에도 쉬는 것 같지 않고
점점 우울해져 갈 때 이참에 소형평수라도 아파트를 매매하자고 맘을 먹고 부산 여러 동네를 임장하기 시작했다. 원래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대학생 때부터 여러 곳을 임장 했었기 때문에 내가 살고 싶은 동네는 점찍어뒀었고 그 동네 위주로 아파트를 보러 다녔다 하지만 작년 9월부터 전국이 부동산 불장으로 인해 내가 원하던 지역의 가격은 수직상승해버렸고 "지금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역시 무리인가" 할 때쯤 서대신동에 신축 아파트인 대신2차 푸르지오 18평을 보게 되었는데 사실 원도심 쪽은 생각도 안 하고 있었기에 기대 없이 봤었다. 근데 기대가 없었던 탓이 컸던 걸까? '와'.. 정말 동네가 정겹고 아파트도 맘에 들었으며 분위기에 매료되었다.
그날 바로 나는 부동산에 가계약금을 넣고 내가 가진 종잣돈 이외는 대출로 시작하여 5일 만에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었다. 그렇게 매매하고 입주한 지 6개월
정말 살기 좋은 우리 #대신2차푸르지오를 일기로 남겨본다!



문주는 어느 신축아파트나 느낌이 비슷하니 바로 우리 #대신2차푸르지오 의 자랑인 벽천이다 ㅎㅎ
보통 석가산이 꾸며져 있는데 대신2차푸르지오의 경우 벽천으로 만들어져 있다. 봄이 되면서 틀기 시작했는데 아쉽게 사진 찍는 시간대는 가동이 안 되는 시간이라 물이 흘러내리는 멋진 장관은 볼 수 없지만 가동 중일 때 지나가면 그렇게 이쁠 수가 없다.




여기는 부모님들이 유치원 아이들을 등하교 시킬 때 기다릴 수 있도록 마련돼있는 맘스테이션!
맘스테이션답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형들로 조형물이 설치되어있다.



이 곳은 여름이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성지가 될 물놀이장이다 ㅋㅋ! 빨리 여름이 돼서 워터파크 대신 집 앞에서 물놀이했으면 좋겠네요~



여기는 101동부터 103동 입주민분들이 주로 이용하시는 푸르지오가든! 푸르지오 네이밍에 맡게 쉴 수 있는 공간에 푸르른 나무들을 심어
피톤치드 듬뿍 느낄 수 있게 만들어 놨어요 ㅎㅎ


 

어린이집이 개원하여 꼬마 아기들이 많던데 어린이집 앞으로 브릿지가든에 동심을 자극할
동물친구들 조형물을 설치하여 한층 더 분위기가
싱그럽더라고요~ #대푸2차 어린이집 다니는 애기들은 좋겠다 ㅠㅠ



여기는 어린이집 뒤편에 있는 놀이터인데 유아 친구들이 놀기 좋기 설계되어있던데 저두 한번 타볼까 싶었는데 눈치가 보여서 ㅋㅋㅋㅋ.




그리고 부산에서는 대신2차푸르지오가 처음으로 푸르지오 리뉴얼된 도색으로 공개가 됐었죠
이번 푸르지오 리뉴얼의 자랑 금색 띠에 브리티쉬그린?? 정말 도색 하나는 끝내주게 했네요 크으...






106동 107동이 있는 2데크로 올라가는 길목 입주민들의 운동공간이 마련되어 있구요





2데크 올라가는 길목에도 울창하게 나무를 많이 심어놓고 그 사이에 냥이 친구 한 명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ㅎㅎㅎ 너도 푸르른 대푸2차가 맘에 들어서 들어왔나 보구나~~





106동 앞 휴식공간 전 이용하지 않습니다 ㅋㅋ. 왜냐 저는 106동 주민이 아니니깐요 ㄷㄷ





두둥! 이곳이 제가 생에 첫 매매한 107동 외관입니다 ㅎㅎ 너무 이쁘지 않나요?

물론 대푸2차 모든 동이 뽀대 나지만요 ㅋㅋ!



2데크에서 바라본 1데크 정말 맘이 편해지는 녹색지대 아닌가요♡♡




이 곳이 2데크의 메인 조경! 그리고 제가 자주 애용하는 분수대가 있는 플라워가든입니다. ㅎㅎ
1데크의 벽천과 다르게 2데크의 분수대는 오전 8? 시부터 오후 20시까지 가동이 되어 늘 시원하고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107동 주민으로서 너무 만족스럽고 입대위님들 사랑합니다~♥



2데크의 마지막 공간인 티하우스와 어린이놀이터~

이렇게 커뮤니티센터를 제외한 제가 살고 있는
대신2차푸르지오를 소개해보았는데요
28살이라는 적은 나이에 아파트를 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제 자신이 저는 작년의 저에게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일인 거 같아요.
특히나 운 좋게 신축, 중대단지, 역세권, 나름의 평지, 브랜드 뭐 하나 빠짐없고 대신동이라는 동네 자체가 부산에 전통적인 주거지이다보니 인프라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동네 안에서 모든 게 해결이 되어 삶의 질이 올라가더라고요!
앞으로 조금씩 돈을 더 모아 평수를 늘려 나가고 싶을 정도로 살기 좋은 대신2차푸르지오에서의 생활 좋은 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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