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재산세 납부 리뷰
안녕하세요 집남이입니다. 어제 우편물 확인하러 내려갔다가 7월 주택분에 대한 재산세 납부를 하라고 고지서가 딱 날아왔더라고요 ㅋㅋ 요새 인터넷이나 카페에 재산세 말이 많아 조만간에 오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난생처음 재산세를 받아보니 진짜 집 있으면 돈 나갈 구멍밖에 없다는 게 실감 나네요 또륵.... 그래서 재산세 산정에 대해 나름 알아봤는데요
시가표준액 x 공정시장 가액비율 = 과세표준
과세표준 x 세율 에서 나온 산출세액에 여러 가지 감면이나 세부담상한 초과액 등이 적용받아 총 납부할 세액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 구간은 3억 원 6억 원, 6억 초과 등 굉장히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봐도 봐도 이해되는 부분은 되고 안 되는 부분이 태반이라 ㅋㅋ 그냥 내라는 대로 내기로 했습니다 ㅋㅋ
저는 7월분 산출세액이 17만 원대인데 2만 원 후반대 경감세액으로 인해 총 내야 되는 게 저 정도 금액이더라고요 확실히 평수도 작고 공시지가가 크진 않아 생각보다 적게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제길...ㅋㅋ 7월 9월 나눠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실질적으로 30만 원 돈인데... 그래도 뭐 월세로 사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저 정도쯤이야~ 납부방법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인터넷으로 납부를 하실 경우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각거주지역사이버지방세청으로 들어가 납부하시면 되고 날아오는 고지서에 지방세입 계좌와 가상계좌가 같이 적혀있으니 이 계좌로 이체하셔도 됩니다~ 만약 난 이런 방법까지도 잘 모르겠다 그러면 전화를 걸어 이체가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가상계좌로 입금하고 나서 드는 생각이 집을 매매하고 처음 재산세를 납부해봤는데 아직까지 세금 문제나 이런 거에 대해 더 공부해야겠다는 느낌도 들었고 아 진짜 내 집이 있구나 하고 각인되는 하루였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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