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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집에서 간단하게 멘보샤 만들기

 

안녕하세요 집남이입니다~ 이번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밥 대용이나 애피타이저 느낌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멘보샤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주 요리가 중식을 하는데 집에서도 밖에서 먹는 것 같은 맛을 내는 레시피를 공개하겠습니다 ㅎㅎ!

 

 

재료
새우 500g, 식빵6개, 계란 흰자 2개, 전분가루 1T, 버터 1T, 소금 1/2t, 식용유 200ml

 

칠리소스 재료
케첩 6T, 설탕 2T, 굴소스 1T, 레몬즙이나 레몬주스 1T, 다진 마늘 1T, 캡사이신 1/2T

 

 

멘보샤 사진
#내가만든 멘보샤 사진

 

  1. 먼저 새우는 물기를 제거한 뒤 다져주세요 다지는데 완전 곱게 다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새우살이 씹힐 정도로 다지시면 먹었을 때 식감도 훨씬 좋고 식빵 맛보다 새우맛이 더 풍부하게 느껴져요!
  2. 식빵은 겉면은 잘라서 멘보샤 튀기는 기름에 러스크를 해서 드셔도 되니 버리지 마시고! 속만 4 등분해서 잘라주세요 여기서 우리는 속 빵만 쓸 거니깐요 ㅎㅎ~
  3. 다진 새우에 계란 흰자 2개, 전분가루 1T, 버터 1T, 소금 1/2t, 넣고 먼저 버무려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식용유 200ml 넣고 반죽이 서로 풀어지지 않고 잘 엉키게 열심히 치대 줍니다.
  4. 어느 정도 치대 지셨으면 새우 완자를 만드시는데 원래는 새우 완자가 크면 클수록 진짜 멘보샤 맛을 느낄 수 있지만 그렇게 하게 되면 집에서 기름을 굉장히 많이 넣고 튀겨야해서 낭비가 심하고 기술이 없는 상태에서 하게되면 완자는 익지 않고 빵만 새까맣게 타버리는 일이 일어나니 집에서는 완자를 최대한 먹기 좋은 크기로만 만들어주세요~
  5. 만든 완자는 속 빵 위에 올린 뒤 다시 속 빵으로 덮어주세요 그 후 가장 중요한 기름 온도를 맞추는 것인데요! 완자가 크다면 높은 온도에서 튀겨야겠지만 완자가 적게 들어간 멘보샤를 튀기실 때 팁! 기름 온도는 80~100도 사이가 가장 좋아요 여기서 80~100도 사이를 어떻게 아느냐 자르고 남은 겉 빵을 넣고 5~6초 뒤에 기포가 많이 올라오면서 튀겨지면 80~100도 정도의 온도이니 그때 멘보샤를 넣어주세요
  6. 멘보샤를 넣으셨다면 골고루 익게 자주 돌려주면서 하시는데 여기서 빵이 진한 갈색이 나오셨다면 새우가 완전히 익었을 테니 그때 건져주시면 돼요!

칠리소스 만들기

케첩 6T, 설탕 2T, 굴소스 1T, 레몬즙이나 레몬주스 1T, 다진 마늘 1T, 캡사이신 1/2/T을 넣고 만들어 주시는데 보통 아시는 레시피가 레몬즙이나 레몬주스 대신에 식초를 사용하시고 캡사이신도 안 넣으시는데 식초 대신에 레몬 종류의 물을 넣게 되면 식초와는 다른 신맛을 내주기 때문에 훨씬 더 맛나답니다 ㅎㅎ 그리고 캡사이신을 넣으면 멘보샤 같은 경우 다른 튀김과는 다르게 빵이 기름을 머금고 있어 많이 먹게 되면 약간 물릴 수 있어요 그 물리는 중간중간을 매운맛이 올라옴으로 인해 물리는 느끼함을 어느 정도 해소도 해줘요!

 

 

이상으로 집에서 누구나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멘보샤 레시피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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