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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리뷰 및 임장

내집마련 임장을 통한 저평가 지역 보는 눈 키우기

 

안녕하세요 집남이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부동산 집값은 잡히지 않은 채 더 활활 타오르고 늘 나오는 말인 부동산 막차에 타지 못한 무주택자부터 젊은 세대들이 불안에 떨며 지금이라도 집을 사자는 패닉바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저도 집을 산 시점이 작년 12월이니 이미 부동산 고점론이라고 떠들 때 매매를 했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지요 저는 신축이다 보니 비과세 기간이 지나지 않아 매물이 없는 곳이지만 이미 비과세가 끝난 신축 소형 평수를 기준으로 제가 매매했을 때 보다 많게는 1억까지 차익이 생기는 걸 보니 빨리 산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서 지금이라도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으시다면 저평가 지역을 찾아내는 눈과 생각을 가지셔야 합니다!



1. 부동산에 관심이 없더라도 꾸준한 임장을 다니기
사실 집을 매매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게 꾸준한 임장인데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말하는 곳은 이미 좋은 곳이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라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괜찮더라, ~카더라 등으로 통해 검색 및 지도만 보는 행위는 굉장히 시야를 축소시키는데요 자신이 직접 원하던 원하지 않던 1군 브랜드 위주의 아파트를 어느 동네 상관없이 많이 다녀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일단 1군브랜드 위주로 보라는 것은 1군건설사들은 분양을 놓고 봤을때 가망성이 없는 입지는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군브랜드 아파트를 여러 곳을 임장 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죠

 

대중교통 이미지
#대중교통


2. 주변의 교통이 편리한지와 상업 오피스 밀집 지역인지 보기
여기서 말하는 주변의 교통이 편리한지를 보시라는 것은 자차로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한지 보다는 대중교통이 잘 활성화되어있는 지역인가를 보라는 겁니다. 물론 자가용으로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지역이 플러스가 된다면 좋겠지만 내 집 마련이 우선인 사람들은 대부분 자가용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이 활성화된 저평가 지역의 경우 나중에 하락기가 오더라도 가격 방어가 잘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예를 들면 직장과의 출퇴근 시간이 길면 길수록 피로도가 커지기 때문에 직장과의 거리가 짧은 것을 선호하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그 실거주 수요층을 흡수하기에 용이하죠



3. 주변 인프라 확인하기
인프라라고 한다면 동네상권이냐 번화가냐 혹은 이두 개가 적절하게 섞인 인프라 인데요 사실 가장 베스트라 한다면 두개가 적절하게 섞인 상권이 가장 좋지만 앞서 말했지만 이런 곳은 가격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인프라를 봐야 하냐면 기본적으로 동네상권이지만 일반 동네상권이 아니라 생각보다 큰 동네상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대적으로 큰 동네상권의 주변을 자세히 보시면 대부분 번화가와 가깝에 있는 동네일 확률이 크고요 그 말인 즉 번화가에 대부분 유흥상권이 포진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큰 동네상권의 경우 학원가와 생활에 필요한 상가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는 투자로써 선 진입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의 선 진입이 많기 때문에 가격 형성이  높이 되어있지 않을 확률이 크다는 것이죠


물론 지역마다 차이가 천차만별이고 선호하는 지역들도 다 틀리기 때문에 딱 저것이 맞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집을 매매한 후에도 임장을 다니며 여러 공통적인 의견과 생각을 정리했을 때 맞아떨어질 때가 많더라고요 

코로나 시기로 굉장히 답답한 생활에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한숨만 나올지라도 손 놓고 있다면 아무것도 변화하는 것은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모든 것을 해보는 게 덜 후회하지 않을까요?! 

 

이상 집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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