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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산 서대신동 배달 떡볶이 "마신떡볶이" 솔직 후기

부산 서대신동 배달 떡볶이 "마신떡볶이" 솔직 후기

 

배달 떡볶이 사진data-ke-mobilestyle=

서대신동으로 둥지를 틀고나서는 신전떡볶이만 주구장창 먹다

우연히 동네를 산책하다 마신떡볶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보게 되었다.

요새는 로제 떡볶이 열풍 때문인지 수많은 떡볶이 브랜드가 생겨나는 거 같은데..

오랜만에 새로운 떡볶이 브랜드를 먹어보자 해서 바로 주문!

마신떡볶이는 밀떡과 호로록떡 둘 중 선택을 할 수 있던데 저는 얇은 호로록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밀떡으로 선택하고 어묵과 밀떡이 반반으로 있는

반반 떡볶이에 맵기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이던데 맵찔이인 저는 2단계 선택!

배달이 도착하고 구성은 저렇게 플라스틱 통에 쿨피스 930ml, 단무지 하나가 끝이다.

양은 엽기떡볶이나 불쓰떡볶이 같은 브랜드에 비해 적은 편인데 가격은 비슷하니 

양보다는 질인가 싶어 먹어봤습니다~

 

 

 

밀떡 구성 사진

 

국물 색깔

비주얼은 여느 떡볶이집과 별반 차이 없어 보이는데 맵기가 2단계 치고 너무 시뻘게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ㅋㅋㅋ.

근데 맵기는 또 엄청 빨간 거에 비해 맵지는 않더라고요! 밀떡에 양념도 잘 베여있고

어묵도 나름 괜찮은 맛이더라고요 처음 먹는 집이라 추가는 전혀 안 하고 온리 기본으로 시켰는데 어묵, 밀떡, 비엔나 6개, 양배추, 모짜렐라치즈가 구성은 전부였네요

 

 

소세지 확대

총평을 남기자면... 솔직히 학생들이 엽떡을 주로 친구들과 가는 이유가 대부분 더치페이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먹을 수 있어 가고 신전이나 요새 유행하는 배떡 브랜드의

경우 젊은 층이 선호하는 양념 맛이다 보니 메리트가 있는데 마신떡볶이는 이렇다 할 

특징이 크게 없는 그냥 일반떡볶이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는 그냥 늘 먹던

신전떡볶이를 시킬 것 같습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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