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리뷰 및 임장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과 단점

 

법으로 정해진 근거는 없지만 대부분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를 대단지라고 칭하는데요 그보다 위인 3,000세대 이상이 넘어가면 초대단지로 보고 있습니다.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

 

  • 관리비가 소단지, 중단지에 비해 적게 나온다. 이는 세대수가 많을수록 분담해서 내야 할 돈이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 단지 내에 커뮤니티시설이 잘되어 있는데 요즘은 기본적으로 GX룸,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독서실 등이 배치되어있지만 대단지의 경우 수영장, 카페테리아, 사우나 등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더 많아져서 편의성이 높아진다.

 

  • 주변 인프라에 영향을 많이 준다. 상권이 어느 정도 형성이 된 지역이라면 그 상권이 더 빨리 뻗어나가고 상권이 덜 형성되어있다 하더라도 상권 형성에 긍정적인 요인으로의 작용이 크다. 그리고 초대단지의 경우 학교를 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학습 관련 상권 발달에도 용이하다.

 

  • 거래활동이 활발하며 평수가 다양해서 단지 내에 평형 이동이 자유로우며 단지 내의 녹지공간 확보가 용이하여 산책 등 여가 생활하기가 좋다.

 

 

◆대단지 아파트의 단점(초대단지 포함)

 

  • 대단지 내에서도 동별 위치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

- 3,000세대 이상의 초대단지 경우 동별로 역세권의 시간이 다르고 향 또한 서향, 동향, 북동향등 다양한 방향이 있으며 물량 소비가 더디기 때문에 급매 등의 갑작스러운 매도의 빈도가 많아 가격 상승이 더딘 편이고 이는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 지역에 따라 다른 편이지만 주차대수의 퍼센트가 낮은 편에 속하는 대단지의 경우 주차난이 일어날 수도 있다.

 

  • 입대위의 구성원수가 많다 보니 의견 통합을 이루어내는데 시간 소요가 조금 많은 편이다.

 

이렇게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과, 단점을 한번 써보았는데요 사실 단점에 포함된 내용들이 1500세대 이하의 대단지에 포함되는 내용도 있지만 3,000세대 이상의 초대단지에 해당되는 내용이 더 많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지역의 초대단지가 저런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대단지의 경우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기 때문에 집을 선택하실 때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