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남이입니다.! 예전에 제가 일반 옷이나 베개커버 등에 얼룩들이 묻었을 때 지우는 팁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흰색옷을 오래 입다 보면 목부분에서 시작하여 좀 있으면 옷 전체가 입고 다니기 민망할 정도로 누렇게 올라왔을 때가 있을 거예요 이런 누런때를 과탄산소다를 이용해 다시 원래 샀던 그때의 흰옷처럼 되돌리는 팁을 알려드릴 건데요 흰색 면티와 흰색 와이셔츠가 대표적이니 이 2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흰색 면옷 과탄산소다 사용법
- 흰색 면티에 과탄산소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흰색 면티의 경우 누런때를 제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 째 집에 빨래를 삶는 전용 솥이 있다면 솥에 과탄산소다 소량 15g ~ 20g 정도만 넣고 30~40분 정도 끓여주시면 가장 확실하게 누런때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물론 과탄산소다가 아니더라도 삶는 거 자체가 옷에 착색된 기름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빨랫비누로 흰 면 옷을 한번 문질러준 뒤 삶아도 깨끗하게 돌아온답니다.
- 두 번째 방법은 보통 자취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집에 빨래를 삶은만한 솥을 가지고 있는 분이 정말 적어요.. 그럴 때는 세숫대야나 세면대를 깨끗이 씻어준 뒤 거기에 60~70도 정도의 미온수를 받아 과탄산소다 45~60g 정도를 넣고 누런때를 제거하려는 흰옷을 넣고 40~50분 정도 불려주세요 어느 정도 불려졌다면 빨래 전용 솔로 살살 비비면 누런때가 제거가 돼요! 대신에 너무 묵은 때의 경우는 완전히 없애기는 살짝 어렵고 가장 확실한 방법인 첫 번째 방법을 사용하시거나 정말 귀찮아서 못하겠다 하면 세탁소에 맡기시면 됩니다. 하지만 세탁소도 생각보다 깨끗하게 해 주지는 않아서 돈만 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흰색 와이셔츠 과탄산소다 사용법
- 흰색 와이셔츠의 경우는 소재가 면이 아니기 때문에 삶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무조건 목 부분에 누런때가 물 들었다 하시면 즉시 40~50도 미온수에 과탄산소다 50~70g 정도를 넣고 20분 정도 불린 뒤 솔로 살살 문질러 지워주시면 되는데요 흰색 와이셔츠가 왜 흰색 면옷보다 물의 온도나 과탄산소다의 함유가 적고 많은지에 대한 이유는 면 옷과 달리 와이셔츠는 오래 불릴 경우 수축이 되어 입었을 때 작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면 옷은 탄력이 있어 다시 늘어나지만 와이셔츠는 그렇지 못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적게 불리는 대신 과탄산소다의 양을 조금만 더 늘려 사용을 하는 겁니다. 이 이유가 와이셔츠는 삶지 못하는 큰 이유가 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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