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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꿀팁

1도, 2도, 3도 화상별 화상 입었을때 응급처치 및 대처방법

집에서 요리를 하거나 아니면 불을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신 분이라면 한번쯤 화상을 입어본 적이 있을 텐데요 그때 내게 발생된 화상의 종류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1도, 2도, 3도 화상별로 병원에 가기 전 간단하게 화상 입었을 때 어떻게 응급처치를 하고 대처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화상입은 사진
화상이 나 응급처치중인 사람

▶1도 화상 구분과 응급처치 및 대처방법

1. 구분하는법: 1도 화상의 경우 부위 가 붉어지면서 따끔따끔하고 점점 부기가 생기는 경우인데요, 가벼운 화상에 속해 며칠만 지나면 증세가 없어지지만, 가끔 화상 부위에 가볍게 색소침착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화상을 입은 부위가 뜨겁게 열감과 함께 따갑게 느껴진다.)

 

2. 응급처치: 1도 화상은 화상 중에서도 가벼운 화상이기 때문에 바로 화상을 입은 부위에 찬물로 식히면 증상이 금방 가라앉습니다. 더 확실한 방법으로는 찬물로 식히고 난 뒤 얼음팩이나 비닐에 얼음을 넣고 화상부위의 열을 식혀주면 더 좋습니다.


 

▶2도 화상 구분과 응급처치 및 대처방법

1. 구분하는법: 2도 화상부터는 화상의 상처가 확연히 틀려지는데요 화상을 입은 부위가 발적과 함께 부종이 나타납니다. 이때 하루 이내에 크기와 상관없이 수포가 형성이 이 수포의 양이 적더라도 수포에서 많은 양의 분비액이 나오게 되고 부위에 열이 나면서 통증이 심해진다면 2도 화상에 해당이 됩니다. (1도 화상의 증상과 똑같으며 수포가 발생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2. 응급처치 및 대처방법: 2도 화상은 통상 수포성 열상이라고도 불리는데 2 ~ 3일정도 수포를 그대로 둔 채 경과를 보고 수포가 쉽게 터지게 되는 단계가 되면 노랗게 변색되기 시작한 경우가 많아 수포를 모두 제거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응급처치의 경우도 병원을 바로가기 힘든 지역이거나 상황이 안될 때 어쩔 수 없이 하는 응급처치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도 화상 구분과 응급처치 및 대처방법

1. 구분하는법: 3도 화상은 육안으로 봤을 때 손상 면적부터가 넓고 그대로 두었다간 뼈 부위와 근육 조직까지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넓게 퍼진 화상의 면적과 피부의 심한 손상 때문에 변색이 일어난다.)

 

2. 응급처치 및 대처방법: 3도 화상은 혼자 응급처치나 대처방법이 차가운 물로 씻어 내주어 열을 잠시나마 식히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가셔야합니다.


화상 주의 사진
화상 주의 문구

1도, 2도 화상의 경우는 차가운 물과 얼음찜질 등으로 충분히 응급처치가 가능하지만 3도 화상의 경우는 차가운 물은 괜찮지만 얼음팩을 갖다 대는 경우 자칫 살점이 뜯어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얼음팩을 사용할 때는 조심해서 사용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1도 화상과 같이 간단한 화상이라도 흉이 질 수 있으니 화상연고를 꾸준히 발라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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