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고급스러운 투썸플레이스 케익 리뷰
안녕하세요 집남이입니다. 9월은 제 친한 친구나 지인들 탄생일이 너무나 많았던 달인데요. 다들 잘 사용하거나 필요로 하는 선물들로 다 마음 표시를 하고 한 친구가 워낙 케익 종류를 좋아해 생일 축하 겸 선물로 투썸플레이스 케익을 사줬습니다.
저희 동네에 작년에 1층부터3층까지 새로 지은 건물에 통째로 투썸플레이스가 들어와서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 전날 미리 케익을 예약주문하려고 했는데 이게 웬일인지 사려고 했던 홀케이크가 지금 있다고 바로 사시면 된다고 해서 밤늦게 쏜살같이 달려갔습니다. 역시 규모가 큰 투썸플레이스 서대신점 엄지 척!
투썸플레이스의 케익 종류들인데요 매장에 안 팔리고 있다면 바로 사서 하루 정도 보관했다 생일파티 때 써도 되지만 원하는 홀케이크가 없다면 미리 주문제작을 맡겨놓으면 찾아갈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셔서 지인 생일날 맞춰 준비해보세요.
투썸플레이스 케익은 홀케이크뿐만 아니라 요렇게 파티팩으로도 파는데요 요 친구들도 퀄리티가 뛰어나서 좀 새롭게 생일 축하를 해주고 싶다하시면 파티팩으로 준비하시는 것도 센스~ 저는 파티팩 중에 추천드리자면 아주 유명한 아이스박스 추천드려요. 저게 또 시원하게 살짝 냉동실에서 얼려먹으면 기가 막히거든요
투썸은 정말 오랜만에 가봤는데 요게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라고 소개를 시켜주시더라고요 색깔이 초록 초록한 게 이왕 케익 선물하는 거 덤으로 하나 먹어보라고 리프레싱 청포도 무스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요새 디저트들이 진짜 진화하는 것 같지 않나요
투썸플레이스 케익의 정점에 있는 아이죠 제가 살려고 했던 케익도 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인데요 이 케익으로 말할 것 같으면 투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이면서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생일날 케이크 1순위로 선물이 되고 있는 아주 핫한 케익입니다. 예전에는 35,000원이면 되게 비싸서 한번 선물할 때마다 손이 떨렸는데 요새는 일반 개인빵집에 가도 괜찮다 싶은 거 30,000원을 훌쩍 넘으니 부담감도 점점 없어지더라고요. 가성비 적으로도 자리 잡는 건가 너란 존재 ㅎㅎ?
다음날 친구 생일 축하를 거하게 해 주고 사온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익 단면을 잘랐는데요. 딸기는 사실 제철이 아니라 살짝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한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지만 초콜릿 시트부터 크림 사이에 콕콕 박혀있는 초코볼 까지 역시나 맛은 실망시키지 않는 투썸플레이스 간판 케익 하루 전날에 사서 냉장실에 넣어놔서 살짝 눅눅해지면 어쩔까 조마조마했는데 많이 눅눅하지는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크런키 한 식감을 동시에 즐기고 싶으시다면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익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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