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남이 입니다. 요새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는 게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건강관리에 유독 신경을 쓰는 요즘 당뇨병이 젊다고 해서 쉽게 간과해서는 안될 병이더라고요! 뭔가 몇 가지 해당 사항도 있어 유심히 읽어봤었는데 젊은 사람이라도 무시해서는 안될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당뇨병의 원인과 증가하는 이유
- 당뇨병의 원인은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 대사질환입니다. 그래서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굉장히 높다는 점인데요. 특히 비만인 사람의 경우 일반 사람보다 혈당 관리가 더욱 힘들어 합병증과 함께 고생을 할 확률이 더 크다고 합니다.
-MZ세대 즉 20, 30대 젊은 당뇨병의 종류는 비만과 함께 동반된다는 2형 당뇨병에 해당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 젊은세대가 많이 걸리는 제2형 당뇨병의 주원인은 바로 영양성분의 불균형인데요 칼로리가 높은 인스턴트와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이 되고, 비만이 되면 몸속의 지방세포가 증가해 혈당 조절을 하는 인슐린 호르몬의 정상적인 작동을 어렵게 만듭니다. 이외에도 흡연, 음주,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 다수의 안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당뇨병을 더욱더 촉진하게 만드는 거죠
2. 당뇨병이 보내는 신호는 어떤 것이 있을까?
- 갈증을 자주 느껴 물을 마시지만 금방 입이 마른다.
- 자주 피로하여 의욕이 저하될 때가 많다.
- 갑자기 시야가 뿌옇게 되거나 근시가 심해졌다.
- 수분 섭취를 많이 하지 않았음에도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었다.
- 가족 중 당뇨병을 앓고 있는 구성원이 있다.
- 자신도 모르는 상처가 생긴 후 그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 많이 먹어도 배가 고프고 식욕이 폭발한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이 중 4가지 이상 해당되는 점이 느껴진다면, 당뇨병 전조증상으로 생각해볼 수 있고 혈당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
큰 틀로 얘기를 드려보겠습니다.
▷식습관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임과 동시에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나이와 성별, 건강상태와 체질에 따라 올바른 영양섭취를 하여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2년에 한 번은 건강검진해보기
나이가 들수록 나잇살이라는 게 붙고 운동부족으로 인해 비만이 유발하게 된다면 몸속 비만세포들로 인해 인슐린 반응이 억제당해 혈당 조절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유산소와 근력운동이 동반한다면 그 확률을 낮출 수 있고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통해 내 몸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시간이 보장되어야 한다.
수면의 가장 큰 역할은 뇌를 휴식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수면의 질이 떨어져 불면을 겪게 된다면 인슐린 민감성이 떨어져 포도당의 요구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혈당을 높아지게 됩니다. 즉 못해도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시간이 당뇨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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