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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도너츠윤 부산 상륙! 부산서구점

안녕하세요! 집남이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정말 핫한 찹쌀도넛인 도너츠윤이 수도권 등에서는 굉장히 가맹점이 많아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부산에서는 없어 아쉬웠는데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서면이나 남포동, 해운대 같은 유명 번화가가 아닌 제가 사는 동네 대신동에 첫! 오픈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가오픈 기간에 가서 바로 사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완전 오픈 후 재방문했는데요 그럼 첫 부산에 상륙한 핫한 도넛 도너츠윤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도너츠윤 부산서구점 영업시간

open: 11:00 ~ close: 19:3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할 수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휴무

 

도너츠윤 부산서구점 사진
도너츠윤 부산서구점

다른 블로그에서나 보던 외형을 직접 눈으로 보니 이국적인 느낌의 시원한 나무 인테리어라 관광지 온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어요! 특히나 저 귀엽게 생긴 도넛 모양의 캐릭터가 눈에 확 띄더라고요 

 

 

도너츠윤 메뉴판 사진
도너츠윤 메뉴판과 도넛들
도너츠윤 메뉴판 사진2
도너츠윤 도넛2

도너츠윤은 매장에서 먹을 수도 있고 테이크아웃을 할 수도 있는데요 대부분 다 테이크 아웃해서 가시고 앉아서 드시는 분들은 거의 없더라고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간식용으로 먹기 좋아서 대부분 집에서 먹는가 봐요~ 그리고 도너츠윤은 도넛 집임에도 불구하고 커피 가격들이 꽤 되더라고요? 보통 커피 전문 카페나 개인 카페가 아닌 이상 아메리카노 가격이 2000원대인게 요즘 추세인데 조금 놀랐습니다. 도넛 종류는 미니찹쌀도너츠, 콩크림찹쌀도너츠, 크림치즈찹쌀도너츠, 고구마크림찹쌀도너츠, 녹차크림찹쌀도너츠, 누텔라초코찹쌀도너츠 이렇게 6종류가 있고 미니찹쌀도너츠만 개별이 아닌 10개로 묶어 3,000원이고 나머지는 개당 1,500원으로 동일했습니다. 저는 저번에는 맛보기박스로 사갔는데 이번에는 전부 다 먹어보려고 모둠 박스로 주문! 그리고 오픈 기간 행사로 모둠 박스 이상을 사시면 미니찹쌀도너츠 10개가 더 주시더라고요!

 

도너츠윤 내부 홀 사진
도너츠윤 홀 내부모습

이렇게 양옆으로 찍은게 도너츠윤 서구점의 테이블이 전부예요 공간이 협소하고 앉아서 장시간 먹기에는 좀 불편할 수 있을 거 같지만 도넛이기 때문에 잠시 앉아서 간식 먹고 가는 공간으로는 충분한 거 같아요.

 

도너츠윤 모듬박스 사진
모듬박스와 오픈기념 미니찹쌀도너츠 10개 더

도너츠윤의 도넛들은 전부다 찹쌀로 만들어서 식감이 정말 쫀득쫀득해요 그리고 신기했던 건 시장에서 파는 기본 도넛들은 기름이 범벅인데 도너츠윤 도넛은 기름기가 거의 없이 담백하더라고요 대신에 안에 크림들이 잔뜩 들어서 많이 먹으면 물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름기를 최대한 적게 먹여서 크림 맛이 더 풍부하게 느껴졌고 가격도 무난하며 가지각색의 크림 맛으로 먹는 즐거움도 있었던 도너츠윤이었는데요 간혹 입이 심심하거나 간식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적합한 거 같아요!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었던 도너츠윤 부산서구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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